울산여객(주) 소속 승무원들로 구성된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임병철)는 3일 중구 화합로 366-1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밥퍼를 찾아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병환)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구입한 식재료 등은 울산여객봉사회 소속 회원들의 회비와 울산여객(주) 노사가 함께 지원한 모금액 등 전체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에 울산여객봉사회에서 기탁한 후원금 500만원으로 오는 11월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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