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강자’인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안지영 24, 우지윤 23)가 10일 새 미니앨범 ‘투 파이브’를 발표한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워커홀릭’ ‘25’ ‘XX’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에도 볼빨간사춘기가 전곡 작사·작곡했다.
소속사는 “지금껏 볼빨간사춘기가 보여준 음악스타일과 전혀 다른 색깔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서도 두 멤버는 귀엽고 풋풋한 이미지 대신 블랙 의상을 입고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2016년 데뷔한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 줄게’ ‘썸 탈꺼야’ ‘나의 사춘기에게’ ‘여행’ ‘나만, 봄’ 등으로 팬층을 넓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