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6~10일 열린다. 축제기간이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야외에서 열리는 개폐막식 행사는 예고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개폐막식이 진행되는 움프시네마 행사는 우천시에도 변동없이 그대로 진행된다. 실내상영관인 알프스시네마1, 2, 3의 영화상영과 포럼, 전시 등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다만 알프스시네마4 상영은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별도로 공지된다. 야외 상영관인 언양극장2, 별빛야영장 별빛극장도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 여부를 당일 오전 9시 재공지 하게 된다.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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