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인간관계

▲ 로스 이나토의 거리무용 ‘카운트다운’
‘카운트다운’은 두 남자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유대감을 강조하는 인간관계에 관한 작품이다. 남자, 아버지, 형제 또는 아들이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밝혀보고자 하는 남성성에 관한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코스타리카에서 활동하는 단체인 로스 이나토는 2009년 마르코 폰세카에 의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라틴아메리카, 유럽 등 전세계를 무대로 거리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석현주기자

공연 정보 : 21일 오후 1시·5시. 22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25분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