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울산지역 사회적대화가 4일 울산시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열렸다.
울산흥사단이 주관하고 ‘평화·통일 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통일비전시민회의)가 주최한 ‘2019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울산지역 사회적대화’가 4일 울산시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열렸다.

사회적 대화에 참여한 70명의 시민들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반도 미래상, 한반도평화체제와 비핵화,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울산지역의 약속 등 3가지 의제에 대해 분임별로 숙의 토론을 진행했다.

통일비전시민회의는 앞서 진행된 4개 권역(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과 미주 지역 사회적 대화 등 그동안 진행된 사회적 대화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 중 종합토론회를 실시하고, 최종 협약안을 확정해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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