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략물자관리원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및 대응절차를 소개한데 이어 무역협회 통상지원단은 최근 무역업계가 직면한 통상현안과 지역별·산업별 대응전략을 담은 ‘통상전략 2020’을, KOTRA는 일본의 내부자율준수규정(ICP) 제도 활용방안 및 대체수입처 발굴지원을 각각 안내했다. 설명회 후에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1대 1 상담회가 진행됐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 및 통상전략 2020 설명회’는 지난달 27일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전국 12개 지역, 총 14회에 걸쳐 개최된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