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이 현지시각 지난 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5회 아시안 파워 어워즈를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제15회 아시안 파워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안 파워 어워즈는 아시아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찰튼미디어 그룹이 주관하는 아시아 지역 발전산업분야 시상식이다. 신재생에너지, 화력발전, 정부지원사업, 운영사업의 4개 분야에서 발전분야 전문가들이 혁신성, 효율성, 산업영향력 등을 평가해 우수사업을 선정한다.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최초의 순환유동층 보일러 석탄발전소로 1997년, 1998년 준공돼 노후 및 단종된 동해1·2호기의 보일러 제어시스템(ABB사)과 터빈제어시스템(GE사)을 하나의 통합제어시스템으로 개조하는 공사를 지난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러한 노력과 개조 완료 이 후 2개호기 모두 1년간의 안정적 운전을 인정받아 ‘Power Plant Upgrade Of The Year’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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