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중·선암초 등 6개교

전문강사·교구 등 지원

▲ 울산시체육회는 5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19 청소년체육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시체육회는 5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19 청소년체육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필요한 교구 지원과 동시에 지난달 21일 대전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강사교육을 이수한 전문강사 8명을 각 학교에 배치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되는 청소년체육활동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총 12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력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두 가지로 분류된다. 건강체력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건강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 피트니스 중심 프로그램이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구기종목(폼피구공, 농구공)을 재구성해 재밌고 쉽게 변형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내 선정된 학교는 총 6개교로 건강체력프로그램(4개교)은 강동중, 외솔중, 상북중, 선암초등학교이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3개교)은 달천중, 청량중, 외솔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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