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중·선암초 등 6개교
전문강사·교구 등 지원
시체육회는 필요한 교구 지원과 동시에 지난달 21일 대전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강사교육을 이수한 전문강사 8명을 각 학교에 배치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되는 청소년체육활동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총 12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력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두 가지로 분류된다. 건강체력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건강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 피트니스 중심 프로그램이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구기종목(폼피구공, 농구공)을 재구성해 재밌고 쉽게 변형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내 선정된 학교는 총 6개교로 건강체력프로그램(4개교)은 강동중, 외솔중, 상북중, 선암초등학교이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3개교)은 달천중, 청량중, 외솔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