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5일 센터에서 울산시립노인병원과 치매정밀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재영 병원장을 협력의사로 위촉했다.
울산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5일 센터에서 울산시립노인병원과 치매정밀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재영 병원장을 협력의사로 위촉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립노인병원은 센터가 의뢰한 치매 유소견자의 정밀검사를 담당,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임상평가, 뇌 영상 촬영 등으로 치매환자를 진단·감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치매환자 발생시 환자관리가 더욱 원활하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의사는 주 1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검사, 환자 평가, 보호자 상담을 하며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운영 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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