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

SUPER ACTION에서 09월 06일 06시 10분에 방영하는 영화는 2006년 04월 20일에 개봉했던 <식스틴 블럭>이다.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 총 280,753명을 기록한 영화 <식스틴 블럭>에 출연한 주연 배우는 브루스 윌리스(잭 모슬리) 등으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16블럭을 향해 출발하기 전까지는...

“간단한 일이다. 16블럭 떨어진 법원까지 15분이면 충분하다.” 아침부터 술에 찌든 채 출근하는 뉴욕 경찰 ‘잭 모슬리(브루스 윌리스)’의 모습은 동료들에겐 이미 낯선 모습이 아니다. 한때는 잘나가던 경찰이기도 했지만 그건 잊혀진 과거일 뿐 경찰서 내에서 그의 존재감은 가치를 상실한지 오래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아침, 법정에 증인으로 채택된 죄수 ‘에디 벙커(모스 데프)’의 법원까지의 호송 책임 임무가 주어진다.

“내 인생 남은 모든 것을 걸고 가야만 한다! 그 곳까지...” ‘에디’와 함께 경찰서를 출발한 ‘잭’은 뒷좌석에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떠들어대는 ‘에디’가 성가시기만 하다. 하지만 16블록까지만 가면 오늘의 일과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묵묵히 운전만 하는 ‘잭’. 그러나 그런 그의 기대도 잠시. ‘잭’과 ‘에디’ 앞에 나타난 과한들의 갑작스런 습격으로 러시아워의 뉴욕 시내는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에디’와 함께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잭’은 자신이 이미 증인의 살해범으로 지명수배된 사실과 별볼일 없는 사건의 증인으로 생각했던 죄수 ‘에디’가 경찰 내부 조직의 비리를 폭로할 결정적인 증인이었던 것을 알게 되면서 그의 간단할 것만 같았던 임무는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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