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내달부터 울산을 비롯한 전국 35개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를 통해 "중소기업 정보화 수준진단 서비스(e-Pioneer)"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컨설턴트 등 외부 인력 도움없이 웹을 이용해 중소기업 스스로 자사의 정보화 수준을 측정하고 e-비즈니스를 촉진하는 것으로, 경기테크노파크 전자상거래지원센터와 한양대 연구팀이 지난달 공동 개발했다.

 산자부는 이 서비스가 비용부담 등의 문제로 정보화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촉진, 경쟁력 확보에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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