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7일 제43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는 한 명으로 177억4천963만80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6, 31, 35, 38, 39, 44"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한 명이며 당첨금은 지난주 복권 판매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됐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을 찍은 2등은 21명으로 각각 1억4천87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행운의 숫자 5개만 맞힌 3등(당첨금 319만4천600원)은 926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3만1천200원)은 4만5천78명이었으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77만6천43명으로 집계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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