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작은 조각 성민애씨의 ‘오이디푸스의 눈물, 사진 정성주씨의 ‘장미축제’, 서예 최현숙씨의 ‘시조 세 수(한글)’가 문인화 송명수씨의 ‘홍매’를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행복남구 문화예술제 한마음미술대전’ 시상식 및 개막식에서 김진규 남구청장 김동학 구의장, 수상자 성민애 씨 등이 개막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울산 남구는 지난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2019 행복남구 문화예술제 한마음미술대전’ 시상식 및 개막식을 갖고 8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

한마음미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20, 21일 이틀에 걸쳐 부문별 심사를 진행한 결과  제18회 한마음미술대전’의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조각 부문은 성민애씨의 ‘오이디푸스의 눈물(Tears of Oedipus)’, 사진 부문은 정성주씨의 ‘장미축제’, 서예 부문은 최현숙씨의 ‘시조 세 수(한글)’가 문인화 부문에는 송명수씨의 ‘홍매’를 선정 했다.

조각부문 대상을 수상한 성민애씨가 김진규 남구청장으로 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수상작 전시회는 4일부터 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관(1~4전시장)과 전통민속놀이마당 꾸러기놀이터(울산남구문화원 뒤)에서 열린다.

울산 남구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울산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된 ‘울산 남구 한마음미술대전’은 울산남구문화원이 주최하고울산시 남구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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