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북구 호계공설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울산중기청과 울산중진공, 여성경제인협회, 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직원 등이 참여한다.

울산중기청은 지난 6일 북구 호계공설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오는 10일에는 남구 신정상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장바구니와 온누리상품권 홍보물 등을 나눠주고 제수용품과 선물을 전통시장에서 많이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상인들에게는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위생철결 등 3대 서비스혁신에 대한 노력 당부와 화재예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울산중기청은 오는 9월20일~10월20일까지 열리는 전통시장 가을축제 기간에도 축제시장을 찾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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