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초·중등부 김성현·박지민 1위

여자부에선 ‘두명의 김가희’ 정상

▲ 10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종별 학생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정창기 울산시골프협회장과 채창영 울산시교육청 장학관 등 참석인사들이 각 부문 입상선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종별 학생 골프대회가 울산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산시골프협회는 지난 9~10일 양일간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종별 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창기 울산시골프협회장, 채창영 울산시교육청 장학관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 남초부에서는 김성현(월봉초6) 학생이 1라운드 82타, 2라운드 9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호(동대초6) 학생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배명현(남외초5) 학생은 3위에 올랐다.

여초부에서는 김가희(화진초6) 학생이 1라운드 78타, 2라운드 74타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안환희(전하초6) 학생이 준우승, 김보미(도산초6) 학생이 3위에 올랐다.

남중부에서는 박지민(달천중3) 학생이 1라운드 81타, 2라운드 75타로 1위에 올랐다. 준우승은 여서진(상북중2) 학생에게 돌아갔다.

여중부에서는 김가희(유곡중1) 학생이 1라운드 73타, 2라운드 74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은서(상북중2) 학생이 준우승, 3위는 권소은(상북중3) 학생이 차지했다.

남고부에서는 허지호(경의고2) 학생이 1·2라운드 각각 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장희(학성방통고1) 학생은 76·72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김유라(경의고2) 학생이 1·2라운드 각각 73타·80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서하민(경의고1) 학생이 76타·79타로 뒤를 이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