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영숙)는 다문화가족자녀의 학습역량강화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공부방사업 ‘두근두근, 행복한 배움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영숙)는 다문화가족자녀의 학습역량강화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공부방사업 ‘두근두근, 행복한 배움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올해 다문화자녀공부방 사업은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울산 동구 흰돌지역아동센터(흰돌행복한홈스쿨)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자녀와 중도입국자녀에게 국어·영어·수학·역사 과목의 학업지원을 제공한다. 기초학습지도와 더불어 방학기간 중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교육 및 체험을 진행하여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자녀 학습역량강화와 창의인성교육을 통해 한국사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지원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근두근, 행복한 배움터’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하였으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9월 말에는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으로 울산문화체험 ‘문화야 놀자’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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