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제공=연합뉴스]

[경상일보 = 연합뉴스 ] 13일 오후 11시 39분께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약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A(38)씨 등 1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파트 주민 200여명은 불이 나자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불이 나자 주민들이 자력으로 대피했다"며 "연기 흡입 환자 중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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