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종합
8월 한국영화 관객수, 7년만에 최저 "천만영화·중박영화 실종"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4  13:08: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벽면 가득 채운 '엑시트' [연합뉴스 자료 사진]

[경상일보 = 연합뉴스 ] 지난달 한국영화 관객 수가 8월 기준으로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가 펴낸 '8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영화 관객 수는 작년 8월보다 421만명 줄어든 1천800만명으로 집계됐다. 8월 한국영화 관객수는 2013년부터 작년까지 6년 연속 2천만명을 넘었으나, 7년 만에 1천만명대로 떨어졌다.

    한국영화 관객 수가 급감한 것은 천만영화 부재, 중박영화 실종 탓이다.

    여름 시즌마다 탄생한 천만영화는 전체 관객 수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구실을 했다. 2014년에는 '명량', 2015년 '베테랑', 2017년 '택시운전사', 2018년 '신과함께-인과 연'이 각각 1천만명을 동원했다. 그러나 올해 8월에는 '엑시트'가 828만명을 불러 모은 것이 최고 기록이다.

    올여름에는 중박영화도 나오지 않았다. '봉오동 전투'가 468만명을 동원하며 전체 흥행 순위 2위에 올랐으나, 손익분기점(450만명)을 간신히 넘긴 수준이었다.

    영진위는 "성수기에 비슷한 소재의 고예산 장르 영화가 반복 개봉하면서 관객의 피로감이 커졌다"면서 "올해 상반기에 천만영화가 4편이나 탄생하면서 하반기 수요가 줄어든 것도 여름 관객 수 감소의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외화로는 '분노의 질주:홉스 & 쇼'가 334만명을 불러모으며 전체 흥행 3위에 올랐다. 지난달 1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유일한 외화다.

    외화 흥행작이 7월에 몰린 탓에 8월 외화 관객 수도 작년 8월보다 124만명 줄어든 681만명에 그쳤다. 8월 외화 관객수로는 2012년 이후 최저치다.

    이에 따라 한국영화와 외화를 합친 전체 극장 관객 수는 2천481만명으로, 작년 8월보다 544만명(18%↓) 줄어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드라마 ‘배가본드’ OST 라인업 선공개(김재환, 하현우, 이주혁, 더 베인, 이로)
2
생명에 위협을 주는 고혈압, 증상 개선하려면 꾸준히 관리해야
3
계약 후 즉시 입주 및 파격 혜택 선사…경주 최대 브랜드타운 ‘경주 센트럴 푸르지오’
4
스마트폰 수리 전문업체 '청년폰', 고장 난 스마트폰 수리 및 리퍼 서비스 가격 인하
5
비허밍 스터디카페 광주 금호동점 오픈 앞둬
6
전기 장판,매트 전문업체 월천누나이메텍전기요 출시 보이로전기요와 함께 눈길
7
‘동탄역 그란비아 스타’ 이달 21일부터 계약
8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석
9
배달창업 브랜드 '존가네' 120호점 돌파, 소자본창업 가맹문의 이어져
10
공연음란죄일까 아닐까, 형사전문변호사 “표면적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