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마인드 나누기’ 실현 위해

평등 등 주제 영화상영·북토크

▲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울산 중구본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동서발전 윤리문화제’를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울산 중구본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동서발전 윤리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도 청렴 집중강조기간 동안 임직원의 윤리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청렴도 향상 중점과제로, 지난 4월 한국동서발전이 발표한 사칙연산 윤리가치 중 하나인 ‘모두가 청렴한 마인드 나누기(÷)’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윤리문화제 기간 동안 평등, 인권, 존중을 키워드로 선정한 영화 상영, 지난 5월부터 시행한 사내 윤리 프로그램 ‘책 속의 윤리경영’을 통해 선정된 이달의 책 저자 초청, 북토크도 진행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청렴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나만의 청렴문구를 써보고 작품으로 만드는 동안 나의 청렴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부터 매일 다른 직원들의 다양한 리얼보이스로 진행하는 참여형 청렴캠페인 ‘ON AIR! 청렴한 하루, 퇴근길 1분 윤리경영 사내방송’을 운영해 윤리 경영 메시지를 공유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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