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울산금연지원센터, 울산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울산지역암센터는 16일 지역사회 연계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의료보건 국책사업을 시행 중인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내 5개 기관들이 울산 시민 건강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울산대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권순찬), 울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유철인), 울산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단장 옥민수),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민영주), 울산지역암센터(센터장 전상현)는 16일 오후 5시 본관 4층 예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연계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참여한 5개 센터는 현재 정부가 시행중인 보건의료 국책사업을 수행 중이다. 센터들은 울산 시민들의 생활습관 개선 및 기초건강 향상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진 만큼 연계사업 및 특화사업 수행을 원활히 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이번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구축 공동협력 △금연문화 활성화 △올바른 암예방 습관 정착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조기증상 인지율 향상 등 함께 추진해야 할 사업과 향후 계획안을 제시했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울산의 다양한 보건의료 센터 간 공동사업 추진 및 연계·협력이 한층 수월해 지고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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