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월드어번게임에서 쇼케이스를 펼치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13~15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열린 제1회 월드어번게임((World Urban Games)에서 쇼케이스를 펼쳤다.

월드어번게임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주관으로 올해 처음 치러졌다.

신세대들이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축제 형식의 대회다.

유로스포츠와 올림픽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 이번 대회에서는 3대3 농구, 사이클링(BMX 자유형), 브레이크 댄스, 플라잉 디스크(자유형), 체조(파쿠르), 롤러 스케이팅(자유스타일)이 경기종목으로 치러졌다.

태권도는 근대5종(레이저 런), 실내 조정과 함께 쇼케이스 종목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이에 WT 시범단이 14일부터 이틀간 야외에서 품새와 격파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태권도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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