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회를 맞는 간절곶 동요제는 동요를 사랑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7일까지다.
행사 당일인 10월5일 오전 10시에는 예선이, 오후 3시에는 본선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화전놀이, 재애밟기놀이, 와 아이라 고풀이 굿 재현 등을 볼 수 있는 ‘울주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전통차 시연 및 다도체험, 프리마켓 및 푸드존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울주문화원 관계자는 “울산을 주제로 한 동요를 널리 보급해 어린이들이 동요를 부르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참가 어린이들이 울산의 아름다움을 노래를 통해 널리 알리고, 나아가 울산의 홍보대사 역할까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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