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희망학교 10곳 46명 대상

전문인력 찾아가 서비스 제공

▲ 울산교육청이 오는 11월5일까지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장금이 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이 울산시 남구보건소와 함께 오는 11월5일까지 남구지역 희망학교 10곳 급식종사자 46명을 대상으로 ‘장금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 전문인력이 체육관 개방 협조를 받은 거점학교(대현초, 월평초)로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범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5개 구·군 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뷰티풀 필라테스 교실, 테이핑 교실, 스트레칭 자조 모임 등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학교급식을 마친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금이 건강증진사업은 2020년에는 18개 학교 9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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