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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무경영 최고위과정
[경상일보 제1기 세무경영 최고위과정]“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는 은퇴후 재취업”5강. 생애설계와 자산관리 -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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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7  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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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가 ‘인생 100세시대 생애설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미리 대비 않으면 노후 파산 불가피
1인가구 급증·퇴직후 삶 길어지면서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생활 위해
부동산·금융자산 적정비율 유지 필수

“노후파산,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16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제1기 경상일보 세무경영 최고위과정 제5강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날 강연을 맡은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는 ‘인생 100세시대 생애설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현명한 자산운영법과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강 대표는 우리보다 앞서 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사례를 들며 고령자의 노후대비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그는 “가족형태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복지제도 등으로 인해 현재 일본의 독거노인 600만명 중 200만명이 현재 노후파산 상태에 이르렀다”며 “평생을 성실하게 살아왔음에도 노후파산을 피할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이는 우리 한국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다”고 말했다.

특히 평균수명의 증가로 100세 인생이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1인가구의 증가 등으로 싱글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심 대표는 설명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오는 2045년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2232만 가구)의 36%인 810만 가구가 1인가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심 대표는 “혼자 사는 사람들의 비중이 점차 커진다는 것인데, 문제는 퇴직 후의 삶이 너무 길다는 것이다. 현재 평균적으로 52세에 퇴직하고 평균수명인 82세까지 산다면 퇴직 후 12만시간의 여유시간이 발생한다”며 “이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는 재취업을 통한 평생현역으로 활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 고령세대의 보유자산 현황을 보면 총 자산에서 부채와 부동산을 뺀 가용 순 금융자산은 4400만원으로 일본의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서는 부동산과 금융자산의 적정비율을 유지해야 한다”며 “또 단순히 아껴서 모으는 저축도 좋지만, 보다 풍요로운 인생을 위해서는 리스크가 따르더라도 재테크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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