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18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2019년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 동구는 18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제12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2019년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상은 보건복지부가 전 시·군·구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및 보건소 치매프로그램 사업 2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울산권에서는 유일하게 동구가 선정됐다.

동구는 국가책임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수진)를 2018년 개소해 지역주민 맞춤형 치매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특히 동구는 높은 환자등록 관리율과 질 높은 사례관리 실시로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울산지역 1위를 달성했다. 또 치매환자 및 경도 인지장애 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환자 가족 대상 프로그램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지역의 치매 예방과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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