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8일 제4기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4기 울산시 인권위원회는 대학교수와 법조계, 인권 단체, 여성 및 장애인 단체 등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9월5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김원학 울산지검 인권감독관은 이날 ‘검찰의 인권정책’을 주제로 강의했다.
시는 올해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맞춤형 인권 교육을 시행하는 등 6개 분야 50개 인권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