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9년 제2차 인권위원회에서 송철호 시장이 위촉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가 제4기 인권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시는 18일 제4기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신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4기 울산시 인권위원회는 대학교수와 법조계, 인권 단체, 여성 및 장애인 단체 등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9월5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김원학 울산지검 인권감독관은 이날 ‘검찰의 인권정책’을 주제로 강의했다.

시는 올해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맞춤형 인권 교육을 시행하는 등 6개 분야 50개 인권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