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글로벌비즈니스학과가 전문대학으로는 드물게 100% 영어로만 강의하는 영어 트랙반을 2학기에 개설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달 울산과학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에 새로 입학한 정규과정 유학생은 인도 2명, 미안야 2명, 네팔 6명, 파키스탄 7명, 우즈베키스탄 13명, 베트남 20명으로, 영어 트랙반이 18명, 한국어 트랙반이 32명이다.

서용한 글로벌비즈니스학과 학과장은 “이에 발맞춰 지역에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 마이스 산업 전문가를 양성·배출하기 위해 기존에 한국어로만 수업하던 강의를 영어 트랙과 한국어 트랙으로 분리 운영하면서 많은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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