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대공원 동문(공업탑 방면) 옥외공연장 일대에 핑크뮬리 정원을 조성했다.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대공원 동문(공업탑 방면) 옥외공연장 일대에 핑크뮬리 정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20일부터 한 달간 핑크뮬리를 즐길 수 있다. 핑크뮬리 정원은 지난해에도 동문 공한지 2000㎡ 규모로 조성돼 1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야간개방과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지역 실력파 버스킹팀의 멋진 공연까지 함께 준비된다. 또 사회적기업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판매부스 운영과 JCN과 함께하는 무료 사진인화 이벤트 등이 마련돼 수입금 일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박순환 이사장은 “가족·친구와 함께 울산대공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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