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당시 오창석은 직접 작성한 청첩장을 이채은에게 건네며 “채은씨 결혼해줄래?"라는 깜짝 프러포즈를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청첩장에는 결혼식 날짜가 당일로 적혀 있었다.

오창석은 이채은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연애를 하니까 당연히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다만 그는 “지금 드라마 촬영 중이라 오래 만나지 못한다”며 “아직 더 만나야 할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용기를 내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연락처 교환에 성공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 뒤, 두 사람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오창석과 이채은의 결혼 소식에 제작진은 “날로 애정도를 높여가는 이들의 모습에 MC 최화정의 예언처럼 제작진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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