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전화 등 울산지역 5개 여성단체는 여성들의 정치참여 활로 모색을 위한 "여성정치후보초청 간담회"를 18일 오후 2시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가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영자 시의원과 임명숙·이혜순 동구의원 등 지역내 현역 여성의원과 6·13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된 민주노동당의 홍정련·이은주씨 등 출마예정자, 여성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해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간담회는 참가자 인사·소개와 기조발제에 이어 현역 여성의원들의 의회활동중 겪는 어려움과 갈등에 대한 경험을 들은 뒤 이에 대한 질의와 응답,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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