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화물 자동차 불법 주차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1월 다방동 일대에 화물차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다방동 화물차 공영주차장은 3만8044㎡ 규모로 화물차 23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도·시비 등 총 198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공영주차장은 내년 말께 준공 예정이다. 시내 화물차 불법 주정차와 야간 운행에 따른 소음 민원 등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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