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30분께 울산 북구의 한 세탁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1층 작업복 건조기에서 발생해 건조중인 작업복 70여벌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4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건조기에 작업복을 넣고 40~50분간 가동했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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