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재생박람회 참관

▲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권태호)는 19일 부산 감천문화마을 등 도시재생 및 야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 활동을 실시했다.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권태호)는 19일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를 수집하고 침체된 지역 야시장의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선진사례 견학에 나섰다.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부산 지식혁신플랫폼에서 개최된 ‘2019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찾아 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중인 홍보부스를 방문해 격려했다.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부산시와 (재)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1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행사로, 울산 중구를 비롯한 전국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 사회적 기업 등 70여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중이다.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박람회 현장에서 학성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인 ‘군계일학’ 프로그램과 중앙동의 ‘중구로다’ 사업 홍보를 위한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복건위 위원들은 감천문화마을을 찾아 설명을 듣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의 장단점을 파악했으며, 부평깡통야시장을 찾아 침체된 원도심 야시장 운영의 활로를 찾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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