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이 회장 맡아

黃대표 등 당 지도부 참석

▲ 자유한국당 중앙당후원회 서포터즈 데이 행사에 참석한 정갑윤(왼쪽) 의원.

자유한국당 중앙당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갑윤 국회의원(울산중)은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당 중앙당후원회 서포터즈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30일 후원회 계좌 신설 이후 3개월 만에 1000명의 후원인을 모집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황교안 당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원내대표, 박맹우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이날 황 대표는 1호, 100호, 1000호 후원인에게 직접 쓴 엽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정 의원은 “지금 순간에도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독주를 막아달라는 국민들의 소중한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며 “중앙당 후원회는 성원해 주시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차기총선과 다음 대선에서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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