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19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 위치한 지역사무실에서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을 만나 울산 경제현황을 보고받고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 예국권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 회장, 박근배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강 의원은 “일본 수출규제 및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고려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관련 기관에 보증 상황 유예 및 추가 지원 등의 정책을 건의하고 신규보증공급 및 만기연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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