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 민주당 울산 남을지역위원회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본선에서 ‘태화강 고래뱃길 수소유람선 도입’을 제안해 공로상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을지역위원회(위원장 정병문)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본선에서 ‘태화강 고래뱃길 수소유람선 도입’을 주제로 한 정책제안을 해 공로상을 받았다.

남을지역위 최성욱 사무국장은 이날 태화강국가정원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수소엔진 유람선으로 연결하는 리버프로젝트인 ‘태화강 고래뱃길 수소유람선 도입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울산 중구와 남구에 걸쳐 위치한 태화강 국가정원과 남구 장생포 사이 약 16㎞ 태화강 구간을 국내 최초 수소엔진으로 구동되는 수소유람선(리버크루즈)으로 운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과 전국 유일의 고래문화특구인 장생포를 연계한 관광효과 극대화와 수소산업 중심도시 울산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남을지역위는 지난달 울산시당 정책페스티벌 경선에서 1위에 올라 울산 대표로 중앙당 페스티벌 참가 기회를 얻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