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11월 관객을 찾는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이 ‘겨울왕국’ 속편을 11월에 개봉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미 개봉일이 11월22일로 확정된 만큼, 북미와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5년 만에 선보이는 속편은 엘사와 안나가 아렌델 왕국의 감춰진 진실과 함께 엘사가 지닌 마법의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전편보다 한층 성장한 캐릭터와 확장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 등 오리지널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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