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200여명 초청
건강검진·급식·공연 등 펼쳐
울주 남부권 5곳 차례로 방문
‘사랑은 전기를 타고’는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과 함께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검진, 무료 급식, 원예 체험, 문화공연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격월로 울주군 남부권 5개 읍·면(서생, 온양, 온산, 청량, 웅촌)을 차례로 방문해 봉사를 펼친다.
이번 봉사에는 울산밝은안과, 뉴욕스마트치과, 울산시립노인병원, 남부통합보건소 등 의료진과 공감누리터봉사단, 울산중식발전위원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새울봉사대 20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행사장으로 모시고 행사를 보조하는 등 행사 전반을 지원했다.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주는 원예 체험과 초청가수 공연 등의 호응이 높았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