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특허 허브국가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갑윤 국회의원은 24일 국회의원회관 3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특허(IP)거래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사진)했다.
세계특허 허브국가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갑윤 국회의원은 24일 국회의원회관 3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특허(IP)거래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사진)했다. 토론회는 대한민국 IP 거래혁신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 및 제도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라이센싱 협회장인 김광준 운영위원이 발제하고, 이상지 세계특허(IP)허브국가 추진위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김일수 위즈도메인 대표, 손승우 중앙대 교수,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박용민 대통령직속일자리 위원회 과장 등이 특허거래 활성화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정갑윤 의원은 “최근 미·중 무역 분쟁을 비롯해 전 세계가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격렬한 경제 전쟁을 벌이는 주요 원인이 지식재산권 때문”이라며 “한국은 수치상으로 중국(138만건), 미국(60만건), 일본(31만건)에 이어 20만건으로 세계지식재산권 시장에서 4위지만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는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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