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24일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복구 인력을 파견하는 등 피해농가 지원에 나섰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24일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복구 인력을 파견하는 등 피해농가 지원에 나섰다.

문병용 본부장, 남묘현 NH농협은행 영업본부장, 김형진 농협울주군지부장, 김대년 농협생명보험 울산총국장, 박현동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장 등 법인 대표를 포함한 직원 30여명이 북구 중산동의 딸기, 부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태풍으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쓰레기 제거작업을 도왔다.

또한 울산농협은 태풍 타파로 낙과 등의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전수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문병용 본부장은 “본격적인 수확철로 바쁜 시기에 태풍으로 인해 낙과, 농업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일선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울산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