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경제세무경영 최고위과정
[경상일보 제1기 세무경영 최고위과정]“가수금 발견땐 수정신고해 불이익 막아야”6강. 가지급금·가수금 관리 - 심기태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세무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24  21:20: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지난 23일 울산 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기 경상일보 세무경영 최고위과정에서 심기태 세무법인 MG 대표세무사가 ‘가지급, 가수금’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지나친 가지급금 보유하면
국세청 세무조사 대상 위험
누적금액 법인서 해결해야
가수금 자진신고땐 혜택도


제1기 경상일보 세무경영 최고위과정 제6강에서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지급금과 가수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강연은 심기태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세무사가 ‘CEO모르게 발생한 가지급, 가수금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가지급금이란 법인이 특수관계자에게 빌려준 자금으로, 여기서 특수관계자는 임직원과 주주, 지분이 있는 타 법인 등이 해당된다.

심기태 세무사는 “가지급금은 향후 상환받을 수 있는 자금을 뜻하며 이자가 발생하고, 상환기간이 있다”며 “가지급금의 발생원인은 임직원 혹은 대표이사가 은행보다 돈을 구하기 쉬운 회사자금을 이용하거나 관계회사에서 필요자금을 대여할 때 등의 경우에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가지급금 세무조사 사례를 보면 A학원 대표 B씨는 자신의 명의로 법인에서 자금을 대여했다. B씨는 가지급금을 활용해 학원부지 취득 및 학원건물을 신축하는데 사용했으며, 이후 B씨의 부모가 가지급금을 B씨 대신 변제했다.

심 세무사는 “위 사례는 자녀회사의 가지급금 회계처리를 이용한 편법 우회증여로 A학원 법인은 가지급금을 돌려받았으나, B씨는 거액의 증여세를 추징당했다”며 “이처럼 과다한 가지급금을 가지고 있는 법인은 국세청 세무조사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누적된 가지급금은 법인에서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발생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회사의 장부에 입급된 현금인 가수금과 관련 “가수금은 누락된 매출이 추후에 법인계좌에 입금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며 “입금원인이 누락된 매출인 것이 확인된 경우라면 관련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를 수정신고해야 한다. 자신신고시 신고불성실 가산세 경감혜택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가수금이 실제보다 많이 회계장부에 기록된 경우 자금 유출 전이라면 수정신고하여 절세할 수 있다”며 “가수금 상환을 통해 자금유출이 됐다면 세무조사 전에 자금유출액을 법인계좌에 입금한 후 수정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 세무사는 세무대학 4기 출신으로 28년간 국세청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10년 재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우사기자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비리 관련 검찰, 울산경찰 조사
2
[용인 맛집] 전경이 예술이다, 캐주얼 브런치 레스토랑 케렌시아
3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농어촌 독서문화 증진 위해 책 300권 기증
4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들, 울산광역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 무료돋보기 지원 봉사활동
5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봉사자 금태진 어르신, '2019년 울산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에서 울산광역시장상 수상
6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전국한우협회 울산지부 후원으로 '한우국밥 나눔데이'행사
7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 '2019년 농식품 스마트 소비사업 지역 농,소,정 간담회'가져
8
패스트트랙法 13일 본회의 상정 무산…17일 선거법 처리 난망
9
4+1, 선거법 담판 합의도출 실패…‘연동형 캡’ 이견 끝내 못좁혀
10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사실상 연임…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