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가 GTX-A노선 사업과 각종 개발 등 호재로 서울 서북권을 넘어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2만 37가구가 공급되었고 이 중 은평구는 1,632가구(8%)가 공급되었다.

은평구는 시장에서 다른 지역 대비 낙후된 이미지로 인해 저평가된 지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단지 재정비 및 스타필드, 이케아 개관으로 주변 인프라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GTX-A노선이라는 대형 교통 호재까지 겹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였다.

특히, 연신내역은 은평구 일대에서도 가장 뜨거운 지역이다. GTX-A노선 환승역(예정)을 필두로 교통, 쇼핑 시설이 잘 형성돼있어, 주거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인근 연천초, 연신초, 연신중 등 초중고가 멀지 않아 안전한 등하교도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은평구는 낙후된 이미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선호하는 지역이 아니었다” 라며 “하지만 최근 주변 환경 개선 및 각종 개발 호재 소식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거로의 가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은평구 일대 ‘GTX 연신내역 양우내안愛 트라리움’ 단지가 신규 공급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940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84㎡ 중소형 평형으로 전 실 구성될 예정이다.

GTX 연신내역 양우내안愛 트라리움은 GTX-A 환승역으로 확정된 3•6호선 연신내역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기존 3•6호선을 통해 광화문은 2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거기에 GTX-A노선 개통까지 앞두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차로 20분거리에 스타필드 고양를 비롯해, NC백화점 불광점, 롯데마트 은평점, 연서시장이 인근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즐길 수 있다.

교육 및 주변 환경도 잘 갖췄다. 연천초, 불광중도 도보권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로 학부모층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인근 불광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느낄 수 있다. 연간 800만명이 방문하는 북한산 국립공원도 가까워 산책 및 가족 나들이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GTX 연신내역 양우내안愛 트라리움은 단지 내부 다양한 특화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남동향, 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이고, 인근 위치한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게 설계했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도 게스트하우스, 헬스장, GX룸,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시설을 비롯, 독서실 및 도서관, 대형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GTX 연신내역 양우내안愛 트라리움은 9월 27일(그랜드 오픈 예정) 주택홍보관을 열고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3.3㎡당 1,6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파격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미래가치가 높은 은평구 일대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라는 평가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발산역 8번 출구 인근 마곡동에 위치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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