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울산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울산의 기술강소기업 엔코아네트웍스(대표 장상용)가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울산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울산시와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단장 이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 25~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안전산업박람회에 △노바테크 △에이스이앤티 △엔코아네트웍스 △유시스 △이에스다산 △인텍 △젬스 △코렐테크놀로지 등 울산지역 8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중소기업들은 박람회서 대한민국 산업수도인 울산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폭발 및 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을 예방하고 사고 후 신속대응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유해 화학물질 사고 처리 전문기업 엔코아네트웍스는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스 및 액체, 고체 등 유해물질의 진공흡입, 청소, 살수 등이 동시에 가능한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기술대상’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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