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준비하는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 김학범 감독이 10월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2연전을 위해 26명의 소집 명단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독일에서 뛰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을 비롯해 K리그2(2부리그)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13골로 K리그2 득점 3위에 올라있는 조규성(FC안양)이 포함됐다.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의 주전 골키퍼 송범근도 9월에 이어 부름을 받았다.

대표팀은 10월7일 경기도 화성에서 소집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