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예비군들의 군복을 무료로 세탁해 주는 앱 이벤트가 있어서 화제다. 모바일 세탁소인 '세탁특공대'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이 행사는 훈련을 받은 후 더러워진 예비군복의 세탁이나 보관을 귀찮아하는 예비군들에게 희소식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이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진행하는 세탁특공대는 대한민국 1등 모바일 세탁소를 목표로 2015년 강남에서 시작한 이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와 24시간 주문, 무료배달, 합리적인 가격 등 편리함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모바일 세탁소는 똑같은 일을 하지만 ‘세탁은 지구를 구한다.’라는 신념으로 IT 기술을 접목하여 전문 설비와 인력을 갖추고 물빨래, 드라이클리닝, 프리미엄 클리닝, 가죽케어, 수선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세탁 수선하고 있다. 지금은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연간 약 60만 건의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고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몇 백만 점의 세탁물을 완벽하게 세탁했더라도 단 한 점의 옷으로 고객의 평가가 달라진다는 생각으로 품질과 직결되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 결과 100억 원이라는 매출 신장을 일구어냈다. 또한, 직영 세탁 공장인 '그린벙커'가 더해지고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지금 현재 서울시, 성남시 전역, 하남시 전역과 용인 수지, 고양 일산 지역까지 서비스하고 있다.

세탁특공대의 특징은 스마트폰 클릭만으로 집에서 하기 어려운 모든 세탁을 쉽게 끝낼 수 있는 ‘모바일 세탁소’라는 점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24시간 예약이 가능, 365일 무료로 문 앞에서 수거하고 문 앞까지 배달, 모바일 결제로 다양한 결제수단 사용 가능, 동영상을 통한 검수와 영수증을 받을 수 있기에 사생활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세탁소다.

서비스 담당자는 “우리는 전통적인 세탁소나 세탁업 시장을 혁신한다는 목표로 2015년에 시작했습니다. 세탁시장에 대한 고객들의 불평, 불만, 의구심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모든 세탁 공정을 품목별로 분리하여 세탁하였고 전문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심지어 대기업에서 일하시던 30년 경력의 수선사도 영입했습니다. 더불어 사후 서비스 제도를 두어 세탁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7일 이내로 문의하면 어떠한 추가비용 없이 다시 세탁해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들께선 일반적인 세탁부터 특별한 공정과 비법이 필요한 프리미엄 클리닝 그리고 수선까지 24시간 언제든 부르고 맡긴 후 받기만 하시면 됩니다. 고객들의 의심이 아니라 신뢰를 받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우리 미래 세탁소에 일반 세탁물부터 귀중한 세탁물까지 다 맡겨 주시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다양한 할인 행사도 있으니 앱을 통해 항상 확인하시면 좋은 조건으로 세탁물을 맡길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