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동길메리요양병원 김철헌 재활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사진)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달동길메리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 로봇재활치료센터는 김철헌 재활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사진)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김철헌 재활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수련 후 한국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뉴욕주립대학교부속병원에서 미국 재활전문의를 취득했으며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서울대학교병원 외래교수, 김철헌재활의학과 원장 등을 지냈다.

앞으로 김 원장은 △뇌 질환 및 뇌졸중으로 인한 손상(마비, 연하장애, 언어장애, 인지장애 등) 재활 △척수, 중추, 말초신경계 손상 재활 △골절 수술 후 관절운동 재활 △목디스크 및 허리디스크 등 척추통증 및 암성통증 등의 통증 재활 △암으로 인한 신체적 기능 저하에 따른 암 재활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운동 기능 및 인지기능에 저하에 따른 재활(파킨슨병, 치매 등) △소아 재활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할 계획이다.

달동길메리요양병원 관계자는 “신경외과 전문의 2명에 이어 재활전문의까지 영입하면서 효율적인 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인공지능 로봇 재활을 이용한 뇌졸중 재활 치료가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재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