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력 관리 플랫폼 운영

오늘 종합운동장서 강원전 마련

▲ 울산현대는 지난달 28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전 홈경기에서 김광국 단장, 이웅장 위플레이라이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울산현대 제공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위플레이라이트’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은 지난달 28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전 홈경기에서 김광국 단장, 이웅장 위플레이라이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위플레이라이트는 스포츠 경력 관리 플랫폼인 위드(WITH)를 운영 중이다. 선수들이 직접 경력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적 시장의 정보 비대칭과 함께 선수에 대한 수요와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울산은 2019년 남은 홈경기와 2020 시즌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홈경기에 A보드 광고판과 전광판 광고로 위플레이라이트 광고를 노출하며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은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K리그1 2019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지난달 2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현재 울산은 승점 66점으로 전북과 동률을 이루고 있으나 다득점에서 2골 뒤져 리그 2위에 올라있다. 매 경기 승리와 함께 다득점 경기가 필요한 울산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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