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3일 제18호 태풍 미탁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피해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농촌 현장점검에 나섰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3일 제18호 태풍 미탁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피해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농촌 현장점검에 나섰다.

울산농협은 이번 점검을 통해 태풍에 따른 과수 낙과와 수확철 벼 도복피해 및 시설물 파손 등을 확인하고, 관내 농·축협 직원들에게 농가의 피해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휴일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석회를 재살포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방역초소 종사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농가에 사전대비와 지도를 하였지만 태풍의 위력이 워낙 강하고 단시간에 집중 호우가 내려 불가피하게 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번 태풍피해 복구와 돼지열병 유입의 사전 차단을 위해 울산농협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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