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10일 오후 8시 소공연장에서 이니찌아 ‘배배 꼬인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니찌아 ‘배배 꼬인 음악회’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영화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뮤지컬 오페라 유령의 ‘The Phantom of the opera’ 등 널리 알려진 곡들 코믹하게 들려주는 공연이다. 익숙한 명곡들을 색다른 버전으로 감상하며 그래도 인생은 살 만하다는 격려를 보내는 음악극이다. 전석 1만원.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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