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오후 8시56분께 울산 남구 달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사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꺼졌다.
지난 6일 오후 8시56분께 울산 남구 달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사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꺼졌다. 화재로 빌라 내부와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491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반려견 2마리가 질식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태풍의 영향으로 빌라 내부 배선에 빗물이 유입되면서 정전이 된 상태로 며칠간 지냈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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